[뉴스초점] '청소년 문화축제' 새만금 잼버리 8월 개막<br /><br /><br />오는 8월 1일부터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, '세계스카우트 잼버리' 행사가 열립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내 최대 행사로 꼽히는데요.<br /><br />잼버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오십시오.<br /><br /> 먼저, 이번 행사가 4년 마다 열리는 전세계적 축제라고 하는데, 잼버리 대회의 역사와 의의에 대한 소개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 1991년 고성 잼버리 이후 거의 3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린다고 하는데, 옛날과 다른 점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번 행사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계신가요?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있습니까?<br /><br /> 세계적인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도 잼버리대회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, 이외 특별한 참가자가 또 있습니까?<br /><br />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8월에 열리다보니 폭우나 폭염, 해충 문제 대비, 안전 대책 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, 어떻게 대비하실 계획이십니까?<br /><br /> 참가자들이 활동 중에 다치거나, 아플 때 바로바로 대응도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스카우트 대원은 아니지만 오늘 방송을 듣고 흥미가 생기신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서요?<br /><br /> 장관 취임 후 1년하고도 두 달이 지났습니다. 그동안 어떠셨나요?<br /><br /> 최근 서울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여성대상 범죄는 아니었지만 여가부의 고민도 클 것 같은데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?<br /><br /> 최근 교사 폭행 사건 등의 파장에 따라 교권ㆍ훈육 강조 움직임이 있습니다. 반면 학교를 둘러싼 여러 가치에서 배제될 수 없는 것이 바로 아동ㆍ청소년의 인권인데 두 가지가 서로 상충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 이에 대한 여가부의 역할도 중요할 것 같은데 장관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